건국대병원 정홍근 동문의 논문이 Campbell 교과서에 인용되었다고 합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의 무지외반증에 대한 논문이 전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정형외과학 교과서인 Mosby Elsevier사의 ‘Campbell's Operative Orthopaedics’ 제11판에 게재됐다고 3일 밝혔다.
정홍근 교수는 2005년 ‘Foot Ankle Int'에 발표한 논문에서, 무지외반증의 수술(Ludloff Osteotomy)에서 기존 나사만 사용하는 것보다 나사와 핀을 사용했을 때 수술 부위 간의 고정력이 높아진 것이 생체 역학 실험 결과 검증됐으며, 수술 예후도 더욱 좋아졌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 내용이 이번 정형외과학 교과서인 ‘Campbell's Operative Orthopaedics’ 제78장 ‘Disorders of the Hallux’에 소개된 것이다.
정홍근 교수는 “이번 ‘Campbell's Operative Orthopaedics’에 소개된 무지외반증 수술법은 발의 기능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발의 모양을 더욱 자연스럽게 잡아주는 심미적인 효과도 함께 높여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수술법”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정형외과학 교과서에 우리의 수술법이 실리게 되어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도 우리의 의술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bunnygirl@mdtoday.co.kr)
블로그 가기 http://bunnygirl.mdtoday.co.kr
정홍근 교수는 2005년 ‘Foot Ankle Int'에 발표한 논문에서, 무지외반증의 수술(Ludloff Osteotomy)에서 기존 나사만 사용하는 것보다 나사와 핀을 사용했을 때 수술 부위 간의 고정력이 높아진 것이 생체 역학 실험 결과 검증됐으며, 수술 예후도 더욱 좋아졌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 내용이 이번 정형외과학 교과서인 ‘Campbell's Operative Orthopaedics’ 제78장 ‘Disorders of the Hallux’에 소개된 것이다.
정홍근 교수는 “이번 ‘Campbell's Operative Orthopaedics’에 소개된 무지외반증 수술법은 발의 기능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발의 모양을 더욱 자연스럽게 잡아주는 심미적인 효과도 함께 높여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수술법”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정형외과학 교과서에 우리의 수술법이 실리게 되어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도 우리의 의술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bunnygirl@mdtoday.co.kr)
블로그 가기 http://bunnygirl.mdtoday.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