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애양병원 김인권 원장 '장기려 의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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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애양병원 김인권 원장 '장기려 의도상'
서울의대동창회 제정 첫 수상자 선정
서울의대동창회(회장 이길녀)가 故 성산(聖山) 장기려(張起呂) 박사를 기리는 ‘장기려 의도상(醫道賞)’을 제정했다.
5일 대학에 따르면 이 상은 학문적 열정과 이웃사랑으로 일생을 헌신한 고인의 학문적 업적과 정열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첫 수상자로 김인권 여수애양병원장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6일 열리는 함춘송년의 밤 행사(함춘회관 가천홀)에서 있을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금메달, 업적출판비 1천만원이 제공된다.
한센병(나병) 환자의 치료에 헌신해온 김 원장은 1951년 서울에서 태어나 1975년 서울의대를 졸업, 1980년 정형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한센병환자 및 소아마비환자 재건수술 권위자다.
1983년까지 국립소록도병원에서 근무했으며 여수애양병원 외과 과장, 부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서울의대동창회 제정 첫 수상자 선정
서울의대동창회(회장 이길녀)가 故 성산(聖山) 장기려(張起呂) 박사를 기리는 ‘장기려 의도상(醫道賞)’을 제정했다.
5일 대학에 따르면 이 상은 학문적 열정과 이웃사랑으로 일생을 헌신한 고인의 학문적 업적과 정열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첫 수상자로 김인권 여수애양병원장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6일 열리는 함춘송년의 밤 행사(함춘회관 가천홀)에서 있을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금메달, 업적출판비 1천만원이 제공된다.
한센병(나병) 환자의 치료에 헌신해온 김 원장은 1951년 서울에서 태어나 1975년 서울의대를 졸업, 1980년 정형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한센병환자 및 소아마비환자 재건수술 권위자다.
1983년까지 국립소록도병원에서 근무했으며 여수애양병원 외과 과장, 부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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