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대 병원협회 회장 성상철 서울대병원 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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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대 병원협회 회장에 성상철 서울대병원 원장(62)이 선출됐다.
병협은 5월7일 오후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51차 정기총회에서 임원선출을
통해 제35대 회장에 성상철 원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현직 서울대병원 원장이 병협회장에 등극한 것은 김홍기 전 회장(1978년) 이후
성상철 원장이 32년만에 처음이다.
앞서 회장선출 전형위원회는 이날 대학병원 단일후보로 추대된 성상철 원장과
중소병원계 대표로 나온 강보영 이사장(안동병원) 등 2명 후보의 비밀투표를 실시했다.
투표결과 성상철 원장은 10표를 강보영 이사장은 3표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상철 원장은 회장직 수락연설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위해 병원 경영자에게 귀를 기울이는 경청하는 회장이 되겠다"면서 "전임 지훈상 회장이 쌓아놓은 토대위에 대동단결로 병협도약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상철 당선자는 서울의대(73년졸)를 나와 분당서울대병원 원장을 거쳐 이달말까지 서울대병원 원장과 국립대병원장회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병협은 5월7일 오후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51차 정기총회에서 임원선출을
통해 제35대 회장에 성상철 원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현직 서울대병원 원장이 병협회장에 등극한 것은 김홍기 전 회장(1978년) 이후
성상철 원장이 32년만에 처음이다.
앞서 회장선출 전형위원회는 이날 대학병원 단일후보로 추대된 성상철 원장과
중소병원계 대표로 나온 강보영 이사장(안동병원) 등 2명 후보의 비밀투표를 실시했다.
투표결과 성상철 원장은 10표를 강보영 이사장은 3표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상철 원장은 회장직 수락연설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위해 병원 경영자에게 귀를 기울이는 경청하는 회장이 되겠다"면서 "전임 지훈상 회장이 쌓아놓은 토대위에 대동단결로 병협도약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상철 당선자는 서울의대(73년졸)를 나와 분당서울대병원 원장을 거쳐 이달말까지 서울대병원 원장과 국립대병원장회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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